<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대만여행 1일차 예스지투어중 예류 지질 공원을 마쳤습니다.
이제 스펀으로 이동하는데요
1시간의 자유시간은 너무 짧은 것 같아요 ㅠㅠ
투어라 어쩔 수 없는건 알지만 아쉽긴하네요
스펀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 ㅠㅠ
어쩔 수없죠
사람이 엄청 많아요
여긴 기찻길 사이드로 가게가 쭉 늘어서 있는데 대부분의 가게들이
천등이나 먹거리, 악세서리 등등입니다.
여기서 기차가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옵니다.
이게 은근히 간격이 짧아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ㄷㄷ
여기도 천등을 하려면 색깔별로 가격을 따로 지불하셔야 하는데
작은건 150NTD (약 5500원)
큰건 200NTD (약 7300원)
이에요
스펀은 색깔에 따라 의미가 다 다른데요
빨강=건강과 평안
노랑=재물,돈
파랑=취업
주황=연애,결혼,애정
흰색=밝은 미래
보라=공부
분홍=행복
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땐 이런 의미를 모르고 그냥 적었어요 ㅎㅎ...
그럼 날려볼께요
이렇게 천등에 글을 다 쓰면 직원분께서
사진을 여러장 찍어줘요
근데 너무 못찍어..... 다 아래서 위로 찍어서
비율이..... 원래 좋은건 아니지만 너무 심했어요 ㅠㅠ
사진 안올리려다가 천등사진은 올려야할거 같아서 올렸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여러장 찍고나면
직원분이 천등밑에 불을 붙이고 날려주는데
불만 붙이고 저희한테 넘겨주고 동영상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또 촬영해줍니다.
친절하긴해요 사진만 못찍고....
천등을 날린 후 남은 시간동안 먹거리를 사먹으러 다녔어요
여기도 자유시간이 한시간인데 천등을 쓰느라 30분이상 써버려서
빠듯하더라구요
일단 스펀에서 유명한 '닭날개 볶음밥'을 발견했어요!
이름만 들었을땐 닭날개살을 밥과 함께 볶은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닭날개안에 뼈를 다 없애고 속을 좀 파낸다음에 볶음밥을 넣은 것이었습니다.
비쥬얼은 좀 별로긴한데
맛은 밋밋해요
음.... 기대를 너무 많이 했었나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너무 싱거워요
다음은 땅콩 아이스크림입니다.
주문을하면 저기 멧돌처럼 보이는 곳에다가
땅콩을 바로 갈아서 아이스크림에 얹고 그걸
빵같은거에 싸서 주는데
이게 진짜 존맛태이에요
이렇게 비닐에 싸서 줍니다.
진짜 이건 지금도 생각나네요 맛이
닭날개랑 너무 비교되요
땅콩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보세요 강추합니다.
한국에서 팔았으면 매일 사먹었을거 같아요
이렇게 스펀에서의 1시간 자유시간이 끝났어요
다음은 마지막 투어인 지우펀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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