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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놀거리

[대만 여행 코스 1일차] 인천공항->대만 타이베이

by 미쥬몬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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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대만여행 1일차 포스팅이에요!!!

전날 운서역 게스트하우스인 '휴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후

공항까지 샌딩 서비스로 5시 30분에 출발하여 30분정도 달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이 때 만해도 줄이 많이 없었는데....)

먼저 위탁수화물을 신청했기에 캐리어를 먼저 맡겨줍니다.

줄이 생각보다 엄청 길지 않았어요

금요일이었다는걸 감안한다면

여자친구와 함께 간 여행이기에 한명은 기다리고 한명은 바로옆에 보이는

통신사서비스센터에서 해외에서 데이터가 자동으로 연결되는것을 방지해주는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오랜시간을 기다려 출국수속을 마친 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철도로 향합니다.

 

비행기 탑승구가는 입구에 있는 면세점에서

미리 사둔 면세물품을 받았어요

전 몰랐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 결제 후 이곳에서 받아가기만하면 되는

아주아주 편리한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저만 몰랐던건 아니겠죠?)

자 이제 아침 7시 45분쯤 미리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8시!!!

인천공항에서 대만 타오위안 공항 제1터미널로 향합니다.

도착 예정 시간은 대만시간으로 9시45분이에요

대만과는 시차가 1시간정도 나기에

비행시간은 2시간45분쯤 되네요

음.... 가는동안 잠만 잤습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잠은 잘오더라구요 자세가 불편해서

목이나 허리부분이 뻐근하긴하지만

나름 꿀잠잤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리면 이런 카드를 주는데

그냥 받고 공항으로 들어갈때 안내원분께 드리면 되요

뭐라고 써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뭐 금지물품에 관한 내용인것 같아요

저희는 2시에 예스지 투어를 신청했기에

시간이 없어요 서둘러 MRT(공항철도)를 타러 갑니다.

타러가기전에 대만에서 사용한다는 이지카드를 만들었어요

 

이지카드를 만들고 시범용으로 버블티를 하나 샀습니다.

대만 이지카드는 교통이나 편의점 각종 가게등등

여러곳에서 사용가능한 아주 편리한 카드이니

가시는 분들은 사서 편리하게 사용하세요(물론 안되는곳도 있어요)

대만 공항 도착 후 제일 먼저 한것은 바로

입국수속인데요 저흰 인터넷으로 미리 온라인 입국심사서를 작성했기에

공항에서 줄을 길게 서지 않고

이미그레이션에 가서 온라인 입국심사를 받고

E게이트에 여권과 지문을 찍고 빠르게 나갔습니다.

처음엔 여권을 찍어도 문이 안열려서 입국심사서 작성한게 잘못됐나

여기가 아닌가 하고 걱정했는데

이게 기계가 인식을 잘못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다른 곳에서 하니 되는 이상한현상..... 여러분은 당황하지말고

여러번 시도해보세요

 

<https://oa1.immigration.gov.tw/nia_acard/acardAddAction.action>

대만 온라인 입국심사서 작성은 위 링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로 타이베이방면이라고 써있네요

오늘은 2시에 예스지 투어가 예정되어 있기에 짐을 맡기러

서둘러 숙소를 향했어요

저희가 간 숙소는 바로 시먼역과 타이베이역 중간에 위치한 '원스타 호텔 시먼II'이라는 곳입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그냥 '원스타 호텔 시먼'도 있고 '원스타 호텔 시먼II'이 있으니 헷갈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저도 처음에 헷갈려서 좀 해멘.....

보통 구글에서 검색해서 지도보고 찾아가는데

여긴 원스타 호텔 시먼을 검색하면 '원스타 호텔 시먼II"는 안나오더라구요

찾으실 때는 미리 예약해둔 바우처에 나와있는 주소를 검색해주시면

쉽게 찾으 실 수 있으니 바우처 주소를 이용해주세요

 

숙소에 짐을 맡긴 후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점심을 먹으러 타이베이역 근처로 향했습니다.

원래 팀호완을 가려했지만 2시까지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M3출구로 가야했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빠듯했어요 ㅠㅠ

그래서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역 근처에서 먹거리를 찾기로 했습니다.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역 근처입니다.

대만 수도근처인데 생각보다 호화롭거나 세련된 느낌은 아니였어요

그냥 저냥 무난한 길거리?

살짝 우리나라 중 번화가 정도의 느낌이랄까

 이근처는 대부분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베낭을 매고

해외여행을 가면 관광지엔 현지인보단 관광객이 많은 전형적인 곳이에요

신기한건 대만의 신호등인데요

사진은 잘 못찍었네요 ㅠㅠ

저렇게 숫자로 써있는 곳은 신호등에 신호가 유효한 시간이구요

밑엔 초록색으로 사람모양의 그림이 걸어가는 모습인데요

처음엔 걸어가다가

시간이 얼마 안남으면 뛰어가는 모션으로 바뀌더라구요

이게 참 귀엽더라구요 소소하게 대만에서의 볼거리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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