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코스 1일차] 대만 예스지 투어 - 대만 지우펀

 

<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대만여행 1일차 예스지 투어 !

이번엔 지우펀이에요

스펀에서 1시간 30분거리

스펀에서 지우펀 가는동안 비가 조금씩 와서

지우펀에서 비가 많이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이 오진 않더라구요 우산 없이도 돌아다닐 정도였어요

근데 진짜 지우펀은 좀 실망했어요

볼게 너무 없어요 ㅠㅠ

아까 아침에 찍은 투어 사진으로 수신방에서 펑리수를 조금 할인해서 살 수 있어요

여기 펑리수가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났었데요

포장은 나름 고급스럽구요 비닐 포장 봉투값은 따로 받으니 참고해주세요

비싸긴 근데 엄청 비쌉니다.

그래도 뭐 지우펀까지 왔고 맛있다고 소문났으니까 선물도하고 먹어보기도할겸

2개 샀어요

그리고 시장같은 길거리가 이어져요

그냥 딱 그게 다에요

기념품 가게도 있습니다.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왔던 찻집이 바로

이곳 지우펀에 있는 찻집을 모티브로 한 것이기 때문에

기념품 가게에도 가오나시가 많이 있었습니다.

가오나시는 존귀였어요

 

그밖에 그냥 시장같은 길거리가 쭉 이어지구요

길을 따라 쭉 직진하면 센과치히로 찻집이 나오는데

이때 간 시간이 8시남짓이었고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닫을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가는동안 사람이 없었습니다.

관광객들 조차 이 시간엔 찻집을 보러 안가나봅니다.

일단 시간도 남고 너무 할게 없어서 보러갔는데

그냥 그래요 ...... 좀 별로 였습니다.

예스지 투어중 제일 별로 였던 곳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입구쪽에서 오징어를 팔고 있길래 오징어를 사먹었어요

구워주는데 이게 은근 맛있었습니다.

대만은 오징어가 맛있어요

 

지우펀 투어는 이게 다네요..... 음... 많이 소개해주고 알려드리고 싶은데

뭐가 없어요 ㅠㅠ

지우펀 투어가 끝나고

이제 버스를 타고 관광객들을 내려주는데

처음 가는곳은 스린야시장

그리고 시먼역 타이베이역인데

저흰 스린야시장을 들러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스린야시장으로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