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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놀거리

[대만 여행 코스 3일차] 대만 101타워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레베이터로 올라가는 빌딩

by 미쥬몬 201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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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대면 여행 3일차 점심겸 후식을 해결했습니다.

이제 3일차의 메인 101타워를 가볼건데요

대만 빌딩중 제일 높으며 무려 101층의 높은 곳을

엘레베이터로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데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에 손꼽히는 속도로 올라간다고하네요

101타워도 입장권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전 클룩에서 미리 구매후 바우처를 뽑아서 갔습니다.

이게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고 가면 장단점이 있어요

일단 줄 안기다리고 바로바로 갈 수 있는게 좋은점이고

단점은 여행이라는게 언제 어디서 계획이 변경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미리 구매하면 빼박이라는 점?

이런 장단점을 참고하셔서 여행다닐때 더 좋다 생각하는 쪽으로

바우처를 뽑을지 가서 구매할지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동먼역에서 출발하는데 지하철을 타면 10~15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거리입니다.

하지만 점심을 너무 많이 먹은 저희는

이정도 거리는 걸어가면 소화도 되고 딱 좋겠다 싶어서

걸어가기로 결정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멀더라구요 ㅎㅎ...

저렇게 사진만 보면 눈앞에 101타워가 보이는데

계속 걸어가도 도착하질 않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잘 가고 있는게 맞나 하기도 하구요

걸어서 한 40분 걸렸던거같아요 좀더 걸렸나

무튼 가까워보인다고 걸어가면 낭패봅니다.

날씨가 추워서 조금 고생했어요

드디어 101타워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그리 안커보이는데

가보면 엄청 큽니다.

이건 살짝 크게 나왔네요 ㅎㅎ

101타워 앞에 보면

이렇게 LOVE라고 써있는 조형물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포토존이에요!

연인들끼리 와서 사진찍으라고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컷 찍어봤어요

날씨만 좋았으면 좋겠다 ㅠㅠ

그리고 건물로 들어와 매표소로 갔습니다.

저는 미리 뽑아놓은 바우처를 보여줘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무려 패스트트랙권을 끊었거든요

근데 살짝 실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101타워도 90층 한군데만 개방하고

안개도 많이껴서 잘 보이지도 않고

날씨 때문인지 줄서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패스트트랙을 끊은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줄 안기다리고 빠르게 이동하려고 끊었는데

보통권이랑 비슷하게 올라가니 참 ㅎㅎ...

눈치싸움 실패....

 

그래도 이런 코카콜라 에디션 머그컵을 선물로줘요

패스트트랙권을 구매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겁니다.

이걸로 위안을 삼았죠.....

또 101타워 위에서 음료할인권이나 기념품 할인권도 주는데

구지 안사용했습니다.

너무 배불렀거든요

기념품도 딱히 맘에드는게 없어서

87~90층을 왔다갔다 했는데

그림들이나 영상 이미지, 101타워 모습

조형물등등

나름 포토존과 설명을 잘 꾸며놨더라구요

노란 지구본 처럼 생긴 것도 있고

해양생물 전시도 하고 있구요

점시나 고가의 물품,그림등을 전시하는 곳도 있었어요

그리고 야경을 보는데

흠.... 안개가 많이 껴서 제대로 보이진 않습니다. ㅠㅠ

그나마 사진으로 한장 건진게 이건데

날씨만 좋았다면 정말 멋있었을 것 같아요

안개가....

안개가 덮쳐옵니다.

야경은 그냥 뭐 날씨 때문인지 그냥 그랬어요

맨위층으로 올라가 밖에서도 봤는데

보라색?

흠......

판타지영화 같네요

안개랑 위에서 나오는 보라색 조명이 겹쳐 퍼져서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어요

사진으로 보니까 뭔가 멋있어보이는군요

근데 이때 바람도 엄청불고 밖에 계속 있으면

벼락 맞을 거 같은 날씨였어요

킄............

이번 3일차 여행의 메인 코스였는데

날씨운으로 인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때 시간이 7시 조금 넘었었는데

날씨가 이러니 야경은 포기하고

빠르게 돌아갔습니다.

내일은 한국으로 가아햐기 때문에

오늘 시먼역 근처에서

구경도하고 먹거리도 먹고 하기로 했어요

그럼 다음은 시먼역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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