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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놀거리

[대만 여행 코스 3일차] 대만 85도씨 소금커피

by 미쥬몬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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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대만 여행 3일차가 되었어요

오늘은 일정이 엄청 빠듯하지 않게 짰어요

1일차,2일차는 너무 빠듯해서 바쁘게 움직였지만 오늘은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침은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로 했죠

그래서 간 곳이 바로 '85도씨 소금커피'입니다.

저는 시먼역근천에 있는 곳을 갔구요 체인점이라서 대만 여기저기에 있으니까

자신이 가는 곳과 제일 가까운 곳을 찾아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구요

간판이 빨간 동그라미 간판에 흰색으로 진하게 85ºC라고 써있네요

이름만 보면 85도씨로 구운 소금을 넣은 커피가 될것 같군요

소금커피가 메인으로 주력 상품이지만 그밖에 다른 메뉴들도 많아요

한자로되어 있어서 읽을 수 없어서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각종 커피종류와 과일쥬스,Tea류 등등 커피숍에서 파는 왠만한 음료는 다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흰 당연히 소금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몰랐는데 소금커피는

영어로 salt coffee 라고 써있으니

쏠트 커피! 라고 하시면 직원분이 알아들어 주셔요

 

음료뿐 아니라 각종 케익류도 파네요

보통 커피숍엔 조각케익이 많은데 여긴 큰 케익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짜잔!

85도씨 소금 커피가 나왔어요

음료 빨대 마개가 참 귀엽군요

8도씨 소금커피 로고가 그려진 일회용 컵에 담겨 나오구요

맛은 일반 커피보다 좀더 단커피입니다.

맛의 대비라고 하나요

수박을 소금이랑 같이 먹으면 더 달게 느껴지는

그런거 비슷한 느낌으로 소금맛이 나지만

짜지 않고 달게 느껴지는 커피맛이 나요

끝맛에서 그런 느낌이 나는데 신기했습니다.

아마 구운소금이라 이런게 가능한거겠죠/?

우리나라에서 체인점내면 대박 날 것 같은 커피였어요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85도씨 소금커피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겼어요

다음은 '중정 기념당'을 갈거에요

최종 목적지는 타이베이 101타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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