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미스테리 동물원 여덟번째 동물은 바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입니다.
이번엔 순둥순둥 귀여운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미 알고계신분들도 있지만 모르시거나 더 알고싶으신분들은
함께 알아보도록해요
<출처 - 구글>
'골든 리트리버'는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강아지(개)로
금색의 풍성한 털이 도드라지는게 가장 큰 특징이에요 대형견으로 크기가 일반 강아지들보다 크며
겉으로만 보면 푸근한 인상을 주는 얼굴이기에 호감형 견종이라고 하네요
보통 신장이 51~61cm 체중은 25~36kg 정도가 나가며
영국이나 미국, 아일랜드,캐나다,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호주)등의 나라에서
쉽게 볼수 있답니다.
<출처 - 구글>
골든 리트리버는 과거 학대나 방임, 훈육등의 악조건을 겪지 않아서
대부분 온화하고 순둥순둥한 성격을 가졌어요
골든 리트리버를 100번 화나게 했다면 99번은 봐준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인내심이 강한 강아지랍니다.
하지만 아무리 순둥순둥한 강아지라도 대형견은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는 원래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것(Retriever)을 목적으로 교배된 강아지로
주인이 새 사냥으로 새를 향해 총을 쏴 새가 맞아 떨어지면
주인의 명령이 떨어질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다가
주인의 명령이 떨어지면 명령에 복종하는게 몸에 밴 강아지이기도 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주인의 명령에 충실이 따르는 개지만
사냥개의 습성이 남아있기도 하기에
마음만 먹으면 사람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사람도 순한사람들이 한번 화내면 무섭다고 하잖아요
강아지도 비슷한가 봅니다.
뭐 리트리버를 화나게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에요
과거 사냥개였지만 현재는 순둥순둥한 부분이 워낙 많이 남아서
공격성이 매우매우 매우매우매우매우 적은 강아지라
안내견 견종 1순위로 선택될 정도이며 여담으론 안내견 훈련중
부적합 판정이 나기도 하는데 이유는 너무 친근하다는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덩치만 큰 애기에요
안내견 임무는 대게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으로 많이 쓰이는데
털이 잘빠지고 잘 날리는걸 제외 한다면 훈련도 성실히 임하고
지능도 높고 몸집이 크고 체력이 강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 아낸와 보호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순둥순둥한 성격이면 겁쟁이가 아니냐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절대 겁쟁이는 아닙니다.
자신의 가까운 사람이 공격받으면 크게 짖으며 공격성을 띄기도 하며
사람에게는 순둥할지 몰라도 동물간의 영역다툼이나 서열다툼에선
다른 견종은 물론 표범이나,곰,퓨마등의 위협적인 동물에게도
물러서지 않고 맞선다고 하네요
미국에선 골든 리트리버가 회색곰을 쫓아내는 퓨마랑 싸워 어린아이들을 지켜내
뉴스에서도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전투력은 퓨마급!
리트리버의 신체능력은 대형견 중에서도 평균 이상이라고 해요
강아지들이 좋아한다는 뼈,중에서도 족발뼈를 그냥 부숴먹는 정도의 치악력을 가졌죠
<출처 - 구글>
골든 리트리버의 장점은 사회성이 매우매우 좋다는거에요 순둥순둥한 외모에 낯가림도 없고
애기들이 귀찮게 굴어도 바보스러운 얼굴을 하며 너그럽게 넘어갑니다.
덕분에 사육하는데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자폐 아동의 사회성 육성을 위해서도
많이 기르는 편이라고 하네요 다만 주의할 점은
인간의 훈련을 잘받고 사람과 친화력있게 지낼 수 있게 된 리트리버지만
다른 반려동물과 접촉은 피하는게 좋다고 해요
사람에겐 친숙하게 훈련받았지만 다른 개에게 까지 친숙하고 얌전하게 있으라고 훈련받진 않았으니까요
물론 훈련하면 괜찮답니다.
뭐 리트리버가 다른 동물의 새끼들과 함께 있으면 그 새끼들의 부모역할도 해주는등의
다른 동물들과도 나름 친하게 지내는 편이기도 합니다.
<출처 - 구글>
<골든 리트리버의 유전병>
골든 리트리버는 유전병이 있는 개체가 많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워낙 인기가 많은 견종인 탓에 근친교배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해요
유전병으로는 고관절 이형성인데 뒷다리의 고관절 하나 이상에서 발생하며
고관절 주변의 연골이나 뼈를 고사시키는 무시무시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유전이기때문에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어서
아기때는 이런 유전병을 판별할 방법이 없고 한 번 발병한다면
치료비가 어마무시하게 들며 완치될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하네요
또 근친으로 만드는 품종이다보니 다른 개들도 유전적으로 취약하지만
골든 리트리버는 그중에서도 매우 취약한데 이는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합니다.
대표적으로 림프종, 골든 리트리버의 60%는 암으로 사망하며
이는 잡종개(25%)들 보다 훨씬 많죠
그렇기 때문에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신다면 정기검진은 필수적으로 받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구글>
<골든 리트리버를 키울 때 주의할점>
골든 리트리버는 순둥순둥한 친화력이 있지만 초보 애견가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이유는 리트리버의 순둥한 장점들은 어디까지나 리트리버의 주인에게만 해당되며
주인이 되기 전 훈련하여야 하는데 이는 훈련에 관한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며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한 사람이 아니라면 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또 몸집이 큰 대형견이기 때문에 먹고 싸는것을 무시할 수 없죠
보통 하루 20kg의 사료를 먹기 때문에 사료값도 만만치 않고 풍성한 금발의 털이
일년 내내 빠지기 때문에 집안에 리트리버의 털로 가득가득 할거에요
실내에서 기른다면 청소를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11월 이후 겨울엔 많이 안빠지지만 여름엔....... 엄청나다고하네요
그래도 머리가 좋기 때문에 대소변 훈련이나
그밖의 다른 훈련들은 잘 받고 잘 습득하기 때문에
기르는 재미는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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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리트리버 사진들을 보면 주인의 품에 아기 처럼 안겨있는 사진이 많은데
몸집이 커서 덩치만 큰 애기같죠
여건이 되신다면 애기들과 함께 잘 뛰어놀 수 있는 매력적인 강아지라고 생각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더 궁금한 사항이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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