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전] - 도베르만 강아지(6) - 든든한 보디가드 개(강아지) - 도베르만 귀와 꼬리를 자르는 이유?

 

 

 

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미스테리 동물원 여섯번째 동물은 바로

'도베르만 강아지' 입니다.

 

음... 강아지라고 하니까 도베르만의 이미지와는 거리감이 있긴 하지만

억양이 강아지가 더 귀여우니까 강아지로 할게요

 

<출처 - 구글>

 

'도베르만'은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강이지에요 크기는 중형견으로

몸무게가 30~40kg 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를 처음 기르게 된 사람은 세금 징수관이던 '프리드리히 루이 도베르만'인데요

이로 인해서 '도베르만'강아지의 이름이 도베르만으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해요

세금징수관 프리드리히 루이 도베르만은 도살업체를 운영하기도 했는데

당시에 떠돌이 개들을 잡아들이며 돌아다녔다고해요

'도베르만(강아지)'는 이런 떠돌이 개들들과 함께 있으면서

사나운 견종이 만들어졌고 그렇게 탄생한 견종인 '도베르만'은

'도살업자의 개'로 불리게 되었죠

 

 

<출처 - 구글>

 

18세기경에 도베르만은 민첩하고 방어 능력이 매우 좋아서

가정에서 가정을 지키는 가정견이나 호위견, 혹은 경찰견으로 많이 활용되었어요

나아가 경찰견으로 활약하면서 헌병견이라는 별명도 생기고 해로운 동물들을

잡아들이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답니다.

18세기부터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20세기 초엔

공식적으로 '경찰견=도베르만' 이라는 인식이 세워지게 되었죠

<출처 - 구글>

 

도베르만은 성장기때 보통 귀와 꼬리를 잘라주게 되는데

이는 귀와 꼬리를 잘라주지 않으면 생김새가 맹하게 보여서 그렇다고 합니다.

뭐 도베르만의 귀를 잘라주지 않으면 귓병에 걸리기 때문이다라고 하는데

꼬리는 그런 것도 없고 결국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사례라고 볼 수 있겠네요

더 멋있고 더 용맹스럽게 보이게 하기 위해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

새끼 강아지의 귀와 꼬리를 자르다니...... 이럴 때 보면 인간이 제일 잔인한 동물인 것 같아요

이렇게 어릴 때 귀와 꼬리를 자르게 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뿆고한 귀와 짧은 꼬리를 가진 외모의 도베르만이 되는데

2010년 이후로는 귀를 자르는 것은 귓병을 예방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귀와 꼬리를 자르는 것은 동물학대다 라는 주장이 강해져서

지금은 귀와 꼬리를 잘 자르지 않는다고 하네요

(지금이라도 이러한 주장이 강해져서 참 다행입니다.)

 

 

<출처 - 구글>

 

이렇게 자란 도베르만은 중견의 체구와는 달리 우아하고 귀족적인 분위기를 내는데요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데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격이 난폭하고 공격적인 개(강아지)로 알려저 있기도 하고

실제 도베르만의 특성도 사나운편이여서 사람들의 개인 경호용으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베르만의 인기가 너무 많아서 이러한 공격적인 성격을 억누르는 쪽으로

교배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현대에는 이전의 도베르만에 비해 공격성이 많이 없어졌답니다.

 

<출처 - 구글>

 

도베르만은 지능이 매우 뛰어난 개(강아지)라서 훈련을 한다면 여러방면으로 활용이 많다고 합니다.

보통 개(강아지)들을 보면 낯선 인간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많이 보이는데

주인의 명령이 떨어지면 그 성향이 극대화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훈련을 통해 이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죠

도베르만 또한 그렇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사납고 공격적이지만

주인을 잘 따르는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 줄 개(강아지)가 될 수 있습니다.

비슷한 활용 개(강아지)로 셰퍼드가 있는데 '도베르만'도 셰퍼드 처럼

군견이나 경찰견,탐색견,구조견 등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 구글>

든든한 보디가드같은 '도베르만'에게도 의외의 성격이 있는데요

섬세한면이 있어서 외로움을 잘타고

주인과 오랜 시간동안 함께 있지 못하면

무기력증에 걸릴 수 있다고 하니 견주분들은 꼭 함께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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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의 보디가드견 '도베르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