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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투어/카페&디저트

[홍대 카페] 홍대 타이거 슈가 - 흑설탕 버블 밀크티

by 미쥬몬 201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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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이번 소개해드릴 카페는 홍대입구역 9번출구 쪽에 위치한 '타이거 슈가'입니다.

흑설탕 베이스로 만든 버블티인데요 대만에서 유명한 버블티인데

줄서서 먹는 흑설탕 버블티 카페라고 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흠.... 낮에 갔었는데 사람이.... 이땐 참고로 목요일 3시좀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새로 생기기도 했고 대만에서 엄청 유명하기도 하고

가뜩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에 있다보니

대기줄이 어마무시하게 길었어요

그래도 이건 약과 였데요 다른분들은 1시간도 넘게 기다려서 먹으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ㄷㄷ

일단 보이시는게 타이거 슈가 밖에있는 줄입니다.

간파은 검정 바탕에 노란색으로 'TIGER SUGAR'이라고 써있구요 밑엔

음... 중국어 한자라 못읽겠어요 ㅎㅎ..

 

 

기다리는 줄에 매장에서 드실경우 머그컵에 드린다는 문구가 써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선 카페에서 이회용컵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만에서 넘어온 음료라도 머그컵사용을 해야합니다.

 

겨우겨우 밖에 줄을 기다리고 내부로 들어왔는데

음..... 여기도 줄이 장난 아니군요 ;;

물론 내부엔 테이블도 있어요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려져 있더라구요

대체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줄이 이리 긴건지....

맛이 기대가 되는구요

 

기본적으로 타이거 슈가 흑설탕 밀크티를 다들 먹어요

이게 젤 유명하고 여기서 줄을 기다리는 분들은 다 이걸 먹기 위해 기다리는 거죠

맨밑엔 타피오카 펄을 베이스로

프리미엄 생크림

1등급 A원유

무방부제 타피오카펄

특제 흑설탕 시럽으로 만드는 버블티 입니다.

드디어 주문하는 곳 코 앞 까지 왔어요

장사가 무지무지 잘되나봐요

직원수가.... ㅋㅋㅋㅋ

8~9명은 되보였어요 매장이 넓은것도 아닌데 저 좁은 공간에서

각자 자신의 역할에 맡게 열심히 일하고 계시더군요

화이팅..

간판은 픽업대 위에 있는데 잘 안보이는군요

 

좀더 확대해보았어요

가격은 대부분 4900원이구요

타이거슈가 흑설탕 버블 밀크티가

제일 인기 있고 대표 시그니처 메뉴에요

타피오카펄은 큰것과 작은것을 선택할 수 있는데

큰것은 '보바' 작은것은 '쩐주'로 주문하시면 되요

섞어서도 가능하니까 같이 드시고싶으신분들은 섞어서 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장에서 드신 분들은 픽업대 옆에 이렇게 반납대가 따로 있으니

다드시면 이곳에 놓아 주시면 됩니다.

안에 기다리는 손님이 너무많아서 잘 안보일 수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우여곡절 끝에 '타이거 슈가 흑설탕 버블 밀크티'를 받았습니다.

크기나 단맛은 고정이였는데

흑설탕이라 단맛이 엄청 강하지 않아서

단맛을 많이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먹기에 부담이 없고

펄도 쫄깃쫄깃 맛있어서 식감에 즐거움이 있어요

쩐주 펄이 호로로로록 입에 들어오는 맛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왜 줄서서 먹으려는지 조금은 알것 같았습니다.

홍대 버블티 카페 '타이거 슈가'였습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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