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오늘은 광명시 광명6동!
광명사거리역 근처 카페 'HERLASSI'(헐라씨) 라는 카페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라씨'란?
인도의 전통음료로 다히라는 걸쭉한 요거트에 물과 소금,향신료 등을 섞어서
거품을 내어 만든거구요 버터밀크와 지방함량이 높은 우유로 만든 차가운 요거트라고 합니다.
그럼 바로 소개 들어갈게요!
카페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2층우로 구성되어 있구요 밖에서부터 조명이 엄청 환하게 보인답니다.
조명때문이라도 저녁엔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애초에 바로앞이 도로이고 큰 건물 바로 옆에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다니다가 자주 봤었는데 오늘에서야 먹어보는군요
밖에 간판 한쪽엔 이런 광고가 있었어요
바로 건너편에 있는 화통삼이라는 삼겹살집에서 35000원 이상 이용시
플레인 라씨 1잔이 무료입니다.
화통삼에서 고기먹고 헐라씨(HERLASSI) 로 후식겸 디저트를 먹으러 오면 될 것 같아요
그 반대편엔 헐라씨(HERLASSI)의 메뉴판입니다.
'LASSI'부터 'COFFEE', 'ETC', 'TORTILLA'가 있군요
이름은 '헐라씨(HERLASSI)'지만 라씨만 파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카페 커피메뉴는 다 있어요
야외 테라스입니다.
지금은 미세먼지도 많고 일교차가 커서 저녁땐 밖에서 먹기 좀 그렇지만
곧 다가올 봄엔 테라스에 앉아서 라씨한잔 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2테이블이 있고 4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매장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앞에 네온사인으로 'OPEN'이라고
가게가 오픈했다는걸 알려주는 미니간판이 있네요
'CLOSE'가 따로 없는걸로 봐서 문을 닫을땐 저 네온사인이 꺼지는 거 같아요 (추측...)
1층 내부입니다.
1층엔 총 5테이블이 있고 테이블당 4명정도씩 앉을 수 있어요
둥근테이블 3개와 네모난 테이블 2개가 있구요
저녁 때라 그런지 조명을 많이 켜놓은거 같아요
엄청 밝아서 사진찍을 때 빛이 번졌습니다. ㅠㅠ
안에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결제 기계가 있어요
요즘 카페는 다 이렇게 되어 있나봐요 (은근 이런데가 많아)
첫번째는 헐라씨(HERLASSI) 에서 가장 잘나가는 베스트메뉴가 있구요
그 뒤로 라씨, 커피, 사이드메뉴, 차 종류의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전 바나나 라씨를 시켰어요
결제를 하면 주문번호가 나오고 주문번호에 맞게 사장님께서 불러주시면
음료를 받아가는 시스템입니다.
'헐라씨(HERLASSI)' 결제 기계 밑에 이렇게
와이파이 ID와 비밀번호가 적혀있네요
ID : KT_GIGA_5G0695
PW : 4dh00zc004
'라씨(HERLASSI)'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음료나오는 동안 1층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내부 가운데쯤에 이렇게 새로운 메뉴에 대한 설명을 써놓은 간판이 있습니다.
최근엔 유자차와 히비스커스차, 나쵸와 치즈가 나왔네요
벽면 쪽엔 컵과 화분을 진열해 놓았어요
저 화분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뾰족뾰족한게 찔리면 아플거같네요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했습니다.
음료 만드는 곳이 오픈되어 있어서 음료 만드는게 궁금하면 구경해도 될정도에요
픽업대도 같이 있고 그 위로 헐라씨(HERLASSI)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이어 음료가 나왔어요
1층 구경도 했으니 2층도 구경할겸 음료를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계단은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바로 계단이 보이니
2층올라가실분들은 안헤메고 올라가실 수 있어요
2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1층보다 살짝 넓은 느낌이에요
테이블 수는 비슷한데 공간이 넓다 해야하나
이렇게 구석엔 쇼파자리가 있구요 (오른쪽)
벽엔 작은 의자모양의 장식물이 붙어있습니다.
처음에 이거 봤을 땐 뭔가 했어요
자세히보니 의자였죠
너무 귀엽게 인테리어를 해놔서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귀엽지 않나요?
2층에도 화분이 있어요
1층과는 다르게 벽면이 아니라 벽장에 진열되어 있고
그 위엔 캔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화분옆에 책 2~3권쯤 같이 진열해 놓으면 이쁠 거같았는데
이것도 나름 이쁜 것 같아요
사장님 인테리어 센스가 참 괜찮네요
바나나 라씨입니다.
겉보기엔 플레인 요거트 느낌인데 먹어보면 확실히 뭔가 달라요
식감은 요거트지만
요구르트 맛이 나구요
살찍 신맛이 나면서 달달하고
살짝살짝 진짜 미세하게 뭔가 씹히는 맛이 또 상큼한 맛을 줍니다.
인도인들은 이런걸 자주 먹나봐요
한국인 입맛에도 딱 좋은거 같아요
특히 요거트나 요구르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강추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냅킨엔 'HERLASSI' 라고 써있네요
○
○
○
○
이렇게 광명사거리 카페 '헐라씨(HERLASSI)' 를 소개했습니다.
라씨라는걸 처음 들어봤는데 아마 저처럼 "라씨가뭐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은 음료를 취급하는 카페다보니 손님이 엄청 몰리고 그러진 않아보여요
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카페들과는 차별화가 있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죠
그렇다고 맛이 없는것도 아니고 분위기가 이상한것도 아니고
인테리어가 별로인 것도 아닙니다.
광명 사시거나 광명을 들르실 분들이 있다면 한번 들러서
라씨한잔의 여유 어떠세요?
이상 광명사거리 카페 '헐라씨(HERLASSI) ' 였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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