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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민주노총 총파업 이유 - 부산에도 열리다.

by 미쥬몬 2019.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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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2019년 3월 6일 오늘 전국 민주 노동 조합 총연맹 조합원들이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출처 - ohmynews>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회에서 '노동개악 저자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파업을 했는데요

이날 민주노총은 "노동개악 무력화를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 시작을 선언한다"라면서

"탄력근로제 개악 저지 투쟁 총력 매진과 최저임금법 개악을 막을 것"이라고 밝혓다고 해요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 13개 지역에서도 총파업이 벌여졌는데

오늘 부산에서도 민주노총의 총파업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부산시청 광장에서 오후에 열린 집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문쟁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친재벌적인 성격을 보인다고 비판하며

"촛불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지만

지금 이 순간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오히려 최저임금법 개악, 탄력 근로제를 확대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

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제주 영리병원 설립을 저지하기 위해 힘을 모아 달라는 말도 있었고

윤영규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 본부방은

"일단 개원을 막기는 했지만 청문 절차 과정에서 허가가 취소될지 아니면 어떤 꼼수가 나타날지 알 수 없다"

라며 "돈보다 생명이란 기치를 걸고 싸워왔듯 싸워가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 아이뉴스 24>

 

민주노총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서

정부와 정치권의 친재벌 정책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고

그 결의문 내용에서

"노동개악을 막고 친재벌, 반노동 정책이 종을 치고 촛불 개혁과제 이행을 앞당길 때까지 이 투쟁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총파업, 총력투쟁으로 친재벌, 반노동 정책을 반드시 박살 내자"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아이뉴스24>

이날 오전에는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을 찾아서 당 해체를 요구하여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으며

민주노총은

"철저한 반노동·친재벌 정당 한국당은 쉬운 해고, 낮은 임금, 평생 비정규직 등 노동법 개악의 선봉대였고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은 "이 땅에서 한국당을 그대로 놔두고서는 노동자 민중의 세상은 절대 불가능하다"라면서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는 친재벌·반노동·반민주·반통일 적폐 정당 자유한국당을 해체시키는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 총파업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정책을 비판했다고 전해집니다.

 

하루 빨리 경기가 좋아져야 할텐데

너무 슬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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