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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경칩에도 비상저감조치 초미세먼지때문에 사상 6일연속 - 봄을 알리는 미세먼지?

by 미쥬몬 2019.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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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때문에 앞이 잘 안보이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미세먼지 마스크가 필수가되었는데

다들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경칩! '24절기의 셋째. 곧, 우수(雨水)의 다음으로 양력 3월 6일경.'

즉 봄을 알리는 날인데요

봄이 왔다는데

음....

봄이 온것 같은 느낌이 안드는군요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잿빛이고

숨쉬기도 힘들고...

 

현재 사상처음 6일동안이나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고 해요

이런 날은 문자로 외부출입을 삼가해주세요와 같은

글이 날라오는데

요즘은 거의 매일 받는 듯한 심지어

하루에 2개이상 문자가 날라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만큼 미세먼지가 너무너무 심각한거 같아요

 

<출처 - 경향신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지 지난달 27일부터해서 벌써 8일째인데

어제 서울에선 초미세먼지가 평균 세제곱미터당 135 마이크로램을 기록해서

관측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어마무시하네요...)

 

 

 

오늘도 어제랑 큰차이는 없어요

초미세먼지가 중심부를 기점으로 전국으로 점점 확산되고 있는 지금

비상저감조치 지역도 확대 시행할것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공공기관은 2부제가 실시되며

총중량이 2.5톤, 배출가스가 5등급인 차는

서울에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또한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전면 폐쇄하고

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화력발전의 출력을 80퍼센트 낮춰는

상한제약도 지속될것이라고 합니다.

 

 

비상저감조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릴게요

 

<비상저감조치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7년 2월 15일부터 시행된 조치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기준은 서울,경기,인천 등의 수도권지역에서

한곳이라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당일(오전 12시부터 오후4시) 서울,경기,인천 세곳 모두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PM2.5)가 나쁨(50㎍/m3 초과) 이상

또 익일 3시간 이상 매우 나쁨(100㎍/m3 초과)으로 예보가 될 때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한다고 합니다.

비상저감 조치 발령 권한은 환경부와 3개의 시,도 에서 합동해

비상저감협의회에서 결정하고 발령 기준이 되는 미세먼지 농도는

그날 환경부에서 제출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하며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와

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을 단축시행한다고 합니다.

이 조치는 다음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이 되고

조기 발령 해제 혹은 재발령이 가능합니다.

 

다들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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