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후기 - (구월동)웨딩안,나비한복,주미연웨딩,루쏘소,바르데스튜디오

 

 

 

 

<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음... 조금 특별한 포스팅을 하려고해요

바로

제가 올해 결혼을 합니다 ^^

그래서 웨딩촬영한 사진도 올리고 스튜디오도 소개할겸

겸사겸사 글을 써봅니다.

웨딩패키지로 진행을 했는데

패키지는 '웨딩안'이라는 곳인데요

1년 반전인가 웨딩 박람회에 가서

패키지계약을 하고 현재 웨딩패키지르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결혼관련 업체라 나뭇가지처럼

타고타고가면

왠만하면 다 이곳에서 진행해도 괜찮을 정도로

패키지가 잘되어있어요

드레스,한복,정장,턱시도,메이크업등등

강제적이지도않고 보고 원하면 선택할 수 있게

이곳저곳 소개도 많이해주고 설명도 잘해주십니다.

플래너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꼼꼼해서

걱정없이 맡겨도 될정도였어요 짱!!

 

드레스는 '주미연 웨딩' 이라는 곳에서 대여를 했고

턱시도와 정장은 '루쏘소'에서 했어요

셋다 구월점에서 했는데요

웨딩안에서 10분정도 걸으면 주미연웨딩이 보이고

주미연 웨딩 바로 밑에 루쏘소가 있어서

이동하는데 너무 편했습니다.

결혼관련 업체끼리 거리가 가까운데 위치해 있는게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촬여은 목동에 위치한 '바르데스튜디오'라는 곳에서 했습니다.

촬영 전날 드레스와 한복, 턱시도와 대여정장을 찾으러 갔어요

한복은 웨딩안과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있는 '나비한복'이라는 곳에서

대여를 했습니다.

신랑,신부꺼 2벌씩 해서 총 4벌 상의,하의를 대여했고

웨딩드레스는 벨라인 1벌, A라인 1벌, 머메이드 1벌

해서 총 3벌

턱시도는 '루쏘소'에서 구매를 했고 당시 루쏘소 이벤트로

촬영용 정장 신랑,신부껄로 흰색정장을 대여,

신랑 정장 밑 넥타이를 대여했어요

이게 바로 흰색 정장입니다.

괜찮지 않나요?

이걸 입고 돌아다니기는 무리가 있지만

사진 촬영할때 잠깐 입어서 찍는건 괜찮은 거 같아요

이게 대여복이기 때문에 사이즈가 딱 맞는 기성복이 아니라

조금 클수도 작을 수도 있습니다.

전 다리 밑단이 너무 커서 사진찍을 때 수모님이 옷핀으로 찝어주셨어요

신부껀 그래도 어느정도 맞아서 다행이었죠

무튼

다음날 대여한 옷들을 가지고

웨딩촬영을위해 먼저 '주미연웨딩'을 방문했습니다.

주미연웨딩에서 헤어와 화장 메이크업을 받고

웨딩촬영을 하러 '바르데 스튜디오'로 갔어요

구월동에서 목동으로 가서 촬영 후

다시 구월동으로 와서 옷을 반납하고

집으로 가야하는 루트였습니다.

힘들...ㅠ

그리고 촬영에 들어갑니다. !!!!

작가님이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보라고 알려주시고

웃어보라고 넌지시 농담도 해주시는데

아... 너무 어색하네요 ㅎㅎ

이게 웃음연습을 하라고 미리 말씀을 해주시는데

너무 어려워요 ㅠㅠ

웃는것도 포즈도 진짜 너무 어색한게

저도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촬영을 했습니다.

저 턱시도가 바로 결혼할때 버진로드를 걸어갈 턱시도에요

이쁘지 않나요? ㅎㅎ

드레스는 촬영용으로 대여한거고 본시드레스는 다시 고르러 가야합니다.

대여 드레스도 이쁜거같아요

벨라인 드레스입니다.

참고로 저렇게 후라이샷을 찍으렴ㄴ

벨라인으로 밖에 할 수 없으니

드레스를 고를때 후라이샷을 찍고싶으시면

벨라인 1벌은 골라주셔야해요

이번엔 A라인 드레스와 대여정장입니다.

대여정장은 회색톤으로 했어요

검은색은 이미 있다보니

회색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사진도 잘나오고

옷도 이뻐요

A라인 드레스도 벨라인 못지 않게 화려하고 이쁘네요

사진 하나하나 올리고 있는데

배경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바르데 스튜디오 촬영배경이

화려하면서 절제가 좀 있는거 같고

임팩트가 딱 ! 있어서

사진이 이쁘게 잘나오는거같아요

위 사진은 바르데 스튜디오의 메인 사진배경이라고 합니다.

SNS같은데서 바르데스튜디오를 검색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배경일거에요

이번엔 파스텔 톤의 배경이네요

물감으로 샤르르 칠한 느낌 ㅎㅎ

위 드레스는 머메이드 드레스에요

A라인이나 벨라인 처럼 하늘하늘 거리는 느낌보단

몸에 달라붙어서

몸매가 조금 들어나는 드레스입니다.

본식드레스로도 입을 순 있지만

화려한 느낌은 많이 없어서 본식때 보단 촬영용으로 많이 쓰인다고하네요

근데 촬영용이라지만 드레스는 머메이드가 이쁘게 잘 나온다고 그러더라구요 다들

개인취향이지만 이쁘긴 한거 같습니다!

스튜디오 배경이 이쁜게 참 많은거같아요

자가님도 배경에 맞춰 컨셉도 잘잡아주시고

잘찍어주시고

원본사진이라... 흠.....

앨범에 들어갈건 뽀샵을!!!!

믿고 있습니다.

 

 

이건 나비한복에서 대여한

한복이에요!

색은 전체적으로 밝은색으로 대여를 했습니다.

너무 진한색은 좀 늙어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신부는 흰색,분홍색계열

신랑은 보라색,녹색 계열이 괜찮은 것 같아요

이건 바로 야간씬입니다. !!!!!!!!!!

해가 질때 쯤에 건물 옥상에서 촬영을 해야하는

시간을 잘 맞춰야만 가능한 촬영이에요

사실 스튜디오에 일찍와서

촬영도 일찍 끝났지만

이 야간신을 촬영하기 위해서

늦게 까지 촬영한....

하지만 건졌습니다.

이날 촬영 엄청 오래한거 같아요 6시간넘은듯....

다들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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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데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 이후

앨범제작용 사진을 셀렉하러 한달뒤에 다시 찾아갔어요

원본사진들을 하나씩 보면서

맘에드는 사진들을 고르고

포토샵을 맡겼습니다.

사진 셀렉시의 안내문이에요

다른건뭐 그냥 보면 돼고

수정요청 불가사항은 잘 읽어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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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결혼준비하는데 필수코스중 하나인 웨딩촬영을 마쳤습니다.

웨딩안,나비한복,주미연웨딩,루쏘소,바르데스튜디오....

덕분에 좋은 곳에서 이쁜옷입고 촬영 한거 같아요

모두 감사드리며

글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