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 항공 B737 맥스 - '보잉737 맥스8' 2대 13일 운항 중단

 

 

 

<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이틀전 3월10일 에티오피아에서 여객기가 이륙 6분만에 추락하여 승객 전원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에 이스타항공에서는 비슷한 여객기인

미국 보잉사의 B737 맥스8 항공기 2대를 13일 (내일)부터 운행을 중지한다고 합니다.

<출처 이스타항공>

국토교통부에서는 3월 12일 국내에 운항 중인

이스타항공의 'B737 맥스8' 2대를 13일 부터 중지하기로 밝혔습니다.

이날 국토교통부의 '김정렬 2차관'과 이스타항공의 '최종구 사장'은 면담을 통하여

비행기를 운행하는데에 있어 철저하게 사전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갑작스럽게 항공기 운행을 중지하여 예약승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이스타 항공측에선 대체항공기와 타 항공사의 운항편으로 인원을 분산시켜

비행에 차질이 없도록 수송한다고 하네요

또, 국토 교통부는 에티오피아의 안타까운 항공 사고가 발생했던 10일

미국 보잉사의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는 이스타 항공에 대해서

긴급 비행안전 지시를 발령했고

15일까지 철저하게 정비와 조종분야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당국에서는 국내에 취항 중인 에티오피아 항공에 대해

항공기 정비 실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에티오피아 항공은 '나리타→인천→아디스아바바 직항편을 주 4회(월·화·목·토) 운항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B737 맥스8 항공기 사고 조사 진행과정과 미연방항공청 및 항공기 제작사,

해외 당국의 후속 조치사항을 계속 모니터링할 계획"

 "관련 안전조치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에서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지난 11일 자국 항공사들에게 '보잉737 맥스8'의 운항을 중단하라 지시했고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 중남미 케이먼제도, 브라질 등등의 국가에서도

'보잉737  맥스8'의 운항을 전면 혹은 일부를 중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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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사고를 통해 해당 기종의 비행기 운항을 중단하고 철저하게 점검하고

또 점검하고 있는 것은 잘한 것 같아요

물론 해당 일의 비행에 불편함을 겪을 순 있지만

이번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게

많은 이들의 목숨이 걸린 문제이니 승객들도 이해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보잉737  맥스8' 뿐만 아니라 다른 비행기들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항공사 측에서도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비행기 사고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게 주의하고 또 주의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