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등장인물] 왕좌의게임 '존 스노우'(키트해링턴,킷해링턴) - 아에곤 타르가르옌(나이트워치)

 

 

<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이번엔 '왕좌의게임'의 중요 인물중 한명인 '존 스노우'에 대해 알아볼게요

'존 스노우'의 연기는 배우 킷 해링턴이 연기를 했는데요

'왕좌의게임'에서 '존 스노우'는 윈터펠을 수호하는 스타크 가문의 서자로 나오며

윈터펠을 벗어나 나이트 워치에 지원하게 되면서 장벽을 지키는 일을 하게됩니다.

북부의 지도자 가문의 서자였던 '존 스노우'는

가문이든 지위든 어디서 뭘하고 왔고 사람을 죽였든 착하게 살았든 상관없는

나이트워치에서 북부 장벽을 지키는 전사로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그의 잠재력이 빛을 발해 '존 스노우'는 나이트워치의 사령관이 되죠

사령관이 된 그는 북부 넘어에 있는 백귀들의 존재를 알게되고

북부 넘어에 살고 있던 거인(와외들링)들과 화합하려하자

나이트워치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하기도 했었는데요

마녀의 주술로 인해 다시 살아났었습니다.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백귀들이 장벽을 넘어오려 하자 이를 큰 위기로 여긴

'존 스노우'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게 도움을 청하게됩니다.

또 웨스테로스에 있던 서세이에게 죽지않는 해골병사를 하나 잡아와 눈앞에서

보여주며 지금은 장벽안에서 전쟁할게 아니라 장벽 외부에서 몰려드는 백귀군단을

함께 싸워 물리쳐야한다고 동맹을 제안하게되죠 죽지않는 병사를 직접본 서세이 라니스터는

'존 스노우'의 동맹에 동참하게됩니다.

윈터펠을 벗어나 나이트워치, 사령관이되어가는 과정중

'존 스노우'는 여러 별칭으로 불리게 됩니다.

1.윈터펠의 서자 - 윈터펠의 수장이었던 에다드 스타크가 '존 스노우'를 서자로 데려왔기 때문입니다.

2.북부의 관리자 - 말 그대로 장벽 넘어 북부의 관리자라는 뜻입니다.

3.북부의 왕 - 위와 같습니다.

4.나이트 워치 사령관 - 나이트워치의 사령관이 되어 나이트워치 일원을 이끌기 때문입니다.

 (영어론  Lord Commander)라고 해요.

 

'존 스노우'라는 이름은 에다드 스타크가 아린 가문의 가주이자 동부의 관리자였던

존 아린을 기리는 마음으로 '존'이라고 붙였다고 추정되며 '스노우'는 북부지방에서

사생아에게 주어지는 '성'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에다드 스타크의 자식들로는

 '롭 스타크' '산사 스타크' '아리아 스타크' '브랜 스타크' '릭콘 스타크'

그리고 '존 스노우'가 있습니다.

 

'롭 스타크'와 '브랜 스타크' '릭콘 스타크'같은 이복 형제들과는 비교적 친형제처럼 지냈으며

'아리아 스타크'와도 가깝게 지냈지만 '산사 스타크'와는 그렇지 못했죠

'에다드 스타크의 부인이였던 '캐틀린'도 '존 스노우'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여겼습니다.

작중에서 '존 스노우'는 정직하고 성실한 성격을 가졌지만

가끔 순진한면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특히 여성에 대해 쉽게 발끈하는 면이 있습니다.

나이트워치로서 이성을 멀리해야하지만 어느 순간

 이 억누름이 표출되며 충동적으로 일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었죠

하지만 이런 '존 스노우'의 성격은 힘든 진실의 앞에서도

도망치지 않는 강한 행동과 생각을 보이게 만듭니다.

나이트 워치에 들어가서도 나이트워치의 괴로운 진실들을 말해주는

 '티리온 라니스터'에게 안좋은 감정을 드러내지만 이후 그의 옳은 말을 깨닫고

티리온의 조언을 받아들이며 감사를 표하기도 하죠

'존 스노우'하면 빠질 수 없는게 바로 그가 나이트워치에서 만난 친구 '샘웰 탈리'입니다.

전투를 하기엔 둔한몸을 가진 '샘웰 탈리'는 나이트워치 내에서 괴롭힘의 대상이 될 뻔했지만

'존 스노우'의 도움으로 친해지며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되죠

 

'존 스노우'의 출생에 관한 비밀이 '왕좌의게임 시즌7'에서 풀려가고 있습니다.

작중에선 '존 스노우'의 출생이 에다드 스타크가 바람을 피워 다른 여자사이에서 낳은 아이라고 나왔었지만\

'왕좌의게임'이 시즌이 넘어갈 수록 이는 거짓된 정보이며

'존 스노우'가 에다드 스타크의 서자가 아니라 바로

'라에가르 타르가르옌'왕자와 네드(에다드)스타크의 여동생 '리안나 스타크'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겁니다.

이는 왕좌의게임 시즌7에서 브랜 스타크의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으로 밝혀진 사실입니다.

즉, '존 스노우'의 원래 이름은 '아에곤 타르가르옌'이 될 수 있습니다.

'왕좌의게임'시즌7에서 어느정도 떡밥이 풀렸는데요 궁금증도 생기기도합니다.

'존 스노우'는 과연 드래곤을 가질 수 있느냐는 것인데

타르가르옌 가문은 드리곤을 부릴 수 있는 혈통을 가지고 있는데

이 혈통을 보존하기위해 족내혼을 합니다.

바로 근친이죠, 네 여기서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입니다.

이미 시즌7에서 '존 스노우'와 '대너리스'의 관계가 좁혀지고 있어요

훗날 이 둘이 결혼할 가능성이 매우매우 큽니다.

(대너리스는 조카랑 결혼하는 건가)

 

<키트 해링턴>

'왕좌의게임'의 '존 스노우'역을 맡은 '킷 헤링턴'은 1986년생 영국출신 배우입니다.
그는 '왕좌의게임'에서 와이들링 여자인 이그리트역을 맡은 '로즈레슬리'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러시아모델과의 불륜설이 감돌았죠....
(왜그랬어 ㅠㅠ)

이건 그렇다치고 '키트 해링턴'은 드래곤길들이기의 성우로 또
영화 폼페이:최후의날, 사일런트 힐 : 레버레이션 등등
많은 영화를 찍었습니다.
(왕좌의 게임으로 많이 뜨긴 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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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왕좌의게임의 '존 스노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