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 - 어린왕자,달동네 (부산 여행 추천)

안녕하세요 미쥬 입니다.

이번에 부산으로 여행을 가게 되어서

부산 여행지를 한번 추천해보려고 해요!

처음 부산을 가는거라 이곳 저곳

여행할만한 곳을 찾아보고 

다녀왔는데

'감천 문화 마을'은 한번쯤 들러서 

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아보여 

추천할겸 포스팅을 해봅니다. 

감천문화마을 갔을 당시가 해질녘이라 이런 멋진 사진도 건졌네요

'감천문화마을'은 높은 곳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든 자가용이든 언덕길 위를 많이 올라가야해요

밑에서부터 올라오시는 분드로 계시지만

그닥 추천하진 않아요

전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걸어서 오라가면 쉬지 않고가도 1시간은 걸릴거같더라구요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볼만 하지만 전 아닌것 같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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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감천문화마을 필수 사진코스

어린왕자 스팟인데

사진찍고 싶었지만 

이곳을 온 날이 주말이라 그런지

줄이.... 너무 길었어요 ㅠㅠ

결국 못찍었다는 .... 

다음 스케쥴이 있었기에 대기줄을 기다리지 못하고 갔답니다. 

처음 감천문화마을 정거장에서 내려서

진입하면

감천문화마을 제2안내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안내받아도 되고

바로 내려가면서 구경해도 됩니다.

 

남산 사랑의 자물쇠 처럼

감천문화마을 자물쇠가 있으니

연인끼리 와서 

자물쇠 걸어잠그면서 

사랑을 약속하는 것도 좋아보여요

 

작은 알록달록한 집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게

귀엽지 않나요 ?

나의 운세를 알아 볼 수 있는

운세마차도 있어요!

 

 

감천문화마을 안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기념품들도 파는데

여기 찹쌀 씨앗 호떡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전 치즈와 찹쌀씨앗호떡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에요

아이스크림 호떡도 먹어볼걸 그랬습니다.

이건 한번 먹어보는걸 강추합니다.

저 가게가 1박2일에도 출연했었데요

 

벽화도 있었다는데 시간관계상 돌아다니다가 다음일정을 넘어가야하기에

보진 못했네요 ㅠㅠ 

아쉽 .....

하지만 전체적인 풍경과 해질녘과

감천문화마을 배경으로 담은 그림같은 사진을 건진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아요

부산 놀러가면

한번 가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풍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