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드래곤] -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엠마 다시) '배우' 시즌1 6화~10화 흑색파vs녹색파

 

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선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의 1화~5화 까지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아역시절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5화까지는 '밀리 앨콕' 배우가 라에니라를 연기했다면

6화 이후는 '엠마 다시'가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배역을 연기합니다.

<출처&nbsp; - HBO>

 

라에니라의 어린시절은 나름 행복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계 공주로서 , 후계자로서

지지하는 사람도 많았고

라에니라의 총애를 얻고 싶어하는 주변 세력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

왕국에선 '왕국의 기쁨'이라고도 불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8세 이후 어머니 '아엠마 아린'이 사망하고

아버지 '비세리스1세'가 새왕비로 

자신과 친하게 지냈던 언니이자

당시 왕의 수관의 딸이었던 

'알리센트 하이타워'를 새 왕비로 맞이한 후

알리센트가 3남 1녀의 자식들을 낳으며 상황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응형

시즌1 5화의 마지막 장면에선

라에니라 타르가르옌과 라에노르 벨라리온의 결혼식으로 끝나는데

6화 시작부터는 몇년이 지난 뒤부터 배우들도

다 성인 역할을 맡은 배우로 교체되죠

라에니라는 '자캐리스', '루케리스', '조프리'

3명의 아들을 낳게 되는데

남편인 '라에노르 벨라리온'의 아이들이 아닌

당시 킹스랜딩 도시경비대장인 '하윈 스트롱'의 아이였다고 합니다.

<하윈 스트롱>

작중에서 보면 라에노르는 흑인에 머리색은 은발인데

<라에노르 벨라리온>

아이들은 검은 머리에 피부도 검지 않죠

<자캐리스, 루케리스>

 

비세리스 1세도 이를 눈치채고

왕국 사람들 대부분이 어느정도 눈치 채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입밖으로 꺼내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일을 입밖에 낸다는 것은

라에니라의 정통성을 무시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죠

비세리스도 이 소문을 입밖에 내면 

누구든 혀를 잘라버린다고 으름장을 놓았었습니다.

라에니라는 자신의 입지를 더욱 굳히기 위해

숙부인 다에몬에게 접근하고

당시 다에몬은 아내를 잃고 혼자였기에 

혼인을 하여 정통성을 더 지키고

자신의 힘이 되어달라고 하죠

하지만 남편으로 라에노르가 있기 때문에

라에노르를 처치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에몬은 이에 라에노르의 부하였던 자를 불러

라에노르를 처치해달라고 요구하지만

작중에 내용을 보면

라에노르의 부하는

자신이 라에노르에게 반기를들어

싸우다가 라에노르를 죽이고 달아났다고

위장을 하여 라에노르를 데리고

멀리 도망가게되죠

이게 부하 단독의 행동인지

라에니라의 부탁인지 다에몬이 시킨것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나중에 시즌이 계속 나오다보면 

라에노르가 다시 재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이네요

 

무튼 이렇게 라에노르를 처리? 한 후

라에니라는 다에몬과 혼인을 하여 

아들 둘을 얻는데

이는 '아에곤'과 '비세리스'가 됩니다.

시즌1 마지막 즈음에

아이를 한명 더갖지만

당시 비세리스1세가 죽고

왕위를 계승자인 라에니라를 무시하고

비세리스와 알리센트의 자식인 '아에곤'이 왕위에 오른다는

얘기도 듣고 이는 반란이라며 전쟁을 이야기 하던 와중이어서

그런지 마지막 아이는

출산과 동시에 세상을 떠나게 되죠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을 마지막으로 

전쟁의 불씨가 붙여졌습니다.

라에니라와 다에몬을 중심으로 한 '흑색파'와

알리센트 하이타워, 오토하이타워, 크리스톤 콜을 중심으로 한 '녹색파'로 

나뉘면서

이제 시즌2 부터는 왕위 쟁탈전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 에마 다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을 연기한 배우는

'엠마 다시'  로 

1992년 6월 27일

잉글랜드 그레이터 런던 앤필드에서 태어났고

국적은 영구이며 

키는 171cm로

옥스포드 대학교 러스킨 예술학부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ㅇ

ㅇ

ㅇ

이상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2가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라에니라를 보고 있으면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생각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