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등장인물] 산사 스타크 (소피 터너) - 윈터펠의 아가씨,북부의 딸

 

 

<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이번엔 왕좌의게임의 북부의 아가씨 '산사 스타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분도 있고 모르시는분들도, 좀더 알고계신분도 있으실 것 같으니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출처 - 구글>

 

'산사 스타크'는 북부의 왕이었던 '에다드 스타크'와 '캐틀린 스타크'의 장녀로

위로 롭스타크와 존 스노우, 아래로 아리아스타크와 릭콘스타크가 있죠

풍성한 갈색 머리에 푸른색 눈을 가졌고

키가 크며 호리호리한 몸매를 가져 캐틀린 스타크를 능가하는 미녀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어린시절을 보내왔습니다.

칼싸움을 좋아하는 '아리아 스타크'와는 달리

기사도 이야기와 로맨스 이야기, 자수와 춤등에 관심이 많은 요조숙녀입니다.

때문에 아리아와는 충돌이 많았다고 해요

아버지 에다드 스타크가 왕의 핸드로 부임하여

북부에서 킹스랜딩의 레드킵으로 오게 되었을 때

칙칙하고 가난한 느낌의 북부와는 달리

무도회와 음유시인들로 가득한 킹스랜딩을 무척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킹스랜딩에서 피바람이 불고

아버지가 처형당하고 함께온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

산사 스타크도 몸을 피하려 했지만 붙잡히게되죠

이후 북부의 반기를 잠재우면서 북부의 딸을 인질느낌으로

왕인 '조프리 바라테온'과 약혼하여 킹스랜딩에 인질로 묶여있게 됩니다.

이후 산사 스타크는 조프리를 좋아하는 여자의 모습을 연기면서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되요

살아야 하니까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원래 왕비가 되어야 했던 산사 스타크는

'티리온 라니스터'와 결혼하게 되는데

이는 북부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롭 스타크'와 어머니 '캐틀린 스타크'가 죽기도 했고

티렐가문의 '마저리 티렐'이 왕비의 자리를 노리고 '조프리 바라테온'을 유혹하여

조프리는 '산사 스타크'가 아닌 '마저리 티렐'과 약혼을 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산사 스타크의 이런 사정을 산사가 킹스랜딩으로 처음 올 때 부터 지켜봤던

'티리온 라니스터'는 알고 있었기에

결혼을 했지만 그녀를 건드리지 않고 힘이 되주며 잘 돌봐주었죠

하지만 이후 조프리와 마저리의 결혼식날

조프리 바라테온이 독살당하게되고 이 독살에 누명을 '티리온 라니스터'가 쓰게 되면서

위험해진 산사스타크는 '피터 베일리쉬'의 도움으로

킹스랜딩을 탈출하게 됩니다.

 

<출처 - 구글>

 

하지만 피터베일리쉬는 윈터펠의 지지를 얻기위해,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

산사스타크를 이용하게 되죠

탈출 후에 산사 스타크는 램지볼튼과 강제 결혼을 당하고

강간도 당하게 됩니다.

이때가 산사스타크를 연기한 '소피 터너'가 20살이 되던 해라고 하네요

악날같은 램지볼튼에게 학대당하며 나날을 보냈지만

이후 '존스노우'와 '램지볼튼'의 전쟁에서 램지볼튼이 패배하게 되면서

조프리부터 램지볼튼까지 학대당하던 나날이 끝나고

윈터펠로 돌아가 북부의 딸이 아니 북부의 지도자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권력에 눈이 먼 피터베일리쉬는 산사와의 결혼을 원했지만

이런 피터 베일리쉬의 음모를 눈치챈 '아리아 스타크'가

피터 베일리쉬를 죽임으로서

'산사 스타크'는 모든 억압에서 해방하게 됩니다.

 

<출처 - 구글>

 

왕좌의 게임 초반의 '산사 스타크'는 세상물정 모르는 철없는 여자아이로 나오는데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구마를 100개 먹은듯한 답답함을 선사하기도 했어요

저도 보는 내내 답답한 캐릭터여서 사실 산사스타크 이야기는 넘겨보기도 했죠

 

하지만 시즌이 거듭할수록 나름 자신이 해야할 일도 잘알고

자신의 몸을 지키는법도 터득하면서 진정한 북부의 딸로 성장해가서 사이다 한모금씩 한 것 같아요

여담으로 원래 소설에서는 '산사 스타크'라는 캐릭터가

조프리와 결혼하여 왕자를 낳지만 집안까지 배신해가면서

조프리와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자신을 후회하다 죽는 설정이었다고 하네요

원작대로 갔다면 '산사 스타크'라는 캐릭터는 지금 사랑받지 못하고 있겠죠?

시나리오를 수정한건 잘 한 것 같아요

 

<출처 - 구글>

 

<소피 터너>

 

왕좌의게임의 '산사 스타크'역할을 맡은 사람은 '소피 터너'입니다.

영국 출신의 배우로 1996년생, 175cm의 큰 키를 가졌죠

대표작은 왕좌의게임이구요

엑스멘 아포칼립스 영화에 '진그레이'역할로도 출연했습니다.

현재 밴드 DNCE의 멤버인 조 조나스와 약혼한 사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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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의 북부 아가씨 '산사 스타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시즌7이 끝난 시점, 곧 시즌8이 시작되는데

산사스타크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고 어떤 역할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왕좌의 자리를 노리는 조력자역할을 할 것 같긴한데

그럼 아마 존스노우쪽에서 조력자 역할을 해주겠죠?

뭐 시즌8은 장벽너머의 죽은자들과의 전쟁이 주를 이룰 것 같지만요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