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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동물원

[동물사전] 사자(13) - 백수의왕 사자 종류,아종,생태,프라이드,무리,수사자,암사자

by 미쥬몬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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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미스테리 동물원 열세번째 동물은 바로!!

'사자'입니다. 

 

<출처 - 구글>

 

'사자'멸종위기등급의 고양이과 포유류 동물로 

'정글의왕', '백수의왕' 등등

생태계에서 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몇가지 카테고리를 나눠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사자의 종류(아종)

사자의 종류는 크게 

'바바리사자''케이프사자'로 나뉩니다.

1) 바바리사자에서 더 세부적으로

서아프리카사자

동아프리카사자

콩고사자/북동부콩고사자

아시아사자 

로 나뉘고 

2) 케이프사자에서 더 세부적으로는

서남아프리카 사자

동남아프리카 사자

스리랑카 사자

모스바흐 사자

로 나뉩니다.


2. 사자의 기원

사자는 과거에 북아프리카와 중동,아리비아,서아시아,유럽등에서도 서식했었는데요

유럽지역에서는 사냥과 밀렵으로 인해 기원전부터 사자의 개체가 줄어 씨가 말랐고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19세기~20세기에 거쳐 

개체가 줄어들어갔습니다.

1920년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도 밀렵으로 인해 많은 야생 사자들이 사살되어

거의 멸종된 상태이죠 

지금은 사자 대부분이 남아프리카나 사바나 일대에 서식하고 

남서아프리카의 니미비아 사막에서 

멸종된  줄만 알았던 사막 사자가 발견되었고

사막의 사헬지대에서도 일부분의 사자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인도의 기르숲에서도 사자가 있다고 하네요 

멸종위기종이 되어버린 현재도 개체수는 계속 감소 중이며

미래에는 일부 보호구역에서 소수의 사자만이 살아남을 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3. 사자의 생태

수컷 사자는 겉으로 보기에 

매우 용맹하며 멋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하루의 20시간을 서늘한 그늘에서 보낸다고 하네요

때문에 게으른 이미지가 생겨버렸죠 근데 이건 재생산 효율의 문제이며

사자가 가진 사냥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일부 사자들은 암사자들에게 사냥을 떠맡기지만

대부분의 수사자들은 스스로 사냥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무엇인가?

위에서 말한 일부 수사자라는건 암사자와 새끼사자를 지닌

수사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보면 수사자들이 아내와 새끼를 데리고 있으면서

암사자에게만 먹이를 구해오라하고 본인은 20시간을 그늘에서 쉬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지만

이는 낮시간대이기 때문이죠

밤이 되면 수사자들은 잠든 암사자와 새끼사자르 지키기 위해 

주변을 경계합니다. 

험란한 야생의 세계에서 

무리를 이루지 못한 수사자들은 

암사자들을 노리고 있죠 

종족번식을 하기 위해 수사자와 새끼 사자의 목숨을 노립니다.

그래야 암사자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뭐 낮,밤 할거 없이

같이 사냥하고 같이 지키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수사자와 암사자의 체급차이는 매우 큽니다.

암사자는 수사자의 상대가 되질 못해요

때문에 낮에 암사자가 먹이를 구하고

수사자는 그동안 힘을 비축해두어

밤에 다른 포식자들로부터 무리를 지키는겁니다.

무리를 지닌 수사자들도 사냥에 나설 때가 있는데

그건 자신의 암사자가 새끼를 임신했을 때 라고 하네요

무리가 없는 사자들은 스스로 사냥하고 다른 무리의 암사자와 새끼사자를 노리고 있죠

수사자들의 사냥능력이 뛰어난 근거는

자기보다 체중이 4배가 넘는 큰 물소를 사냥하기도 하고

1톤이 넘는 하마를 2마리 사자가 협동하여 사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단, 이런 체급이 큰 먹이감을 사냥할 때는 

정면 대결을 피하고 기습공격으로 사냥한다고 해요

신체적 능력도 뛰어나지만 협동할줄 알고 기습할 수 있는 지성도 지녔다는거죠

수사자의 몸무게는 200~240kg까지도 나간다고 하네요

 

4. 사자의 프라이드(무리)

사자는 프라이드(pride)라고 부릴는 무리를 이룹니다.

주로 수사자 1~3마리와 암사자 10마리정도로 구성이 되는데 

고양이과 중에서 유일하게 무리를 짓는 이유는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곳의 초식동물이 다른 곳의 초식동물들 보다 전반적으로

덩치도 크고 사나우며

드넓은 초원에서 살기 때문에 매복사냥이 불리해

협동사냐으로 커버를 하려는 것으로 봅니다.

새끼 사자들은 다 자랄때 까지 프라이드안에서 머물지만

성체가 되면 무리에서 벗어나 1~2년정도 같은 또래의 사자들과

공동체를 이루다 자신들으 받아줄 프라이드를 물색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이 때 암사자들은 사냥만 잘해온다면 

프라이드에 잘 받아들여지지만

수사자들은 사정이 다릅니다.

기존 프라이드의 수컷 사자 우두머리를 쫓아내고 

그 프라이드에 우두머리가 되지 못하는 이상

프라이드에 들어갈 수 없죠

그래서 수사자들은 무리를 이룬 사자들보단 

떠돌이 사자들이 많은가 봅니다.

수사자 중에는 완전한 성체로 자라 프라이드를 얻고

수마리의 암사자를 거느리는 개체는 전체 사자의 5%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합니다. 

무리를 이루지 못한 떠돌이 수사자들은 호시탐탐 다른 

프라이드 수사자들을 노리고 도전한다고 해요 

힘도세고 덩치도 큰 수사자는 떠돌이 사자들로부터

자신의 프라이드를 지킬 수 있겠지만

이도 계속적인 위협 때문에

길어봐야 5년을 넘기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야생의 사자들은 수명이 15년을 넘기기 힘들다고 하네요

반면에 동물원의 사자들은 

생명에 위협이 없기 때문인지 25년까지도 살 수 있다고 해요

떠돌이 수사자가 프라이드 우두머리를 제치고 

프라이드가 자신의 것이 되었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그 프라이드 안에 있던

기존 수사자의 새끼를 몰살 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새끼가 없어지면 

암사자들은 얼마 후 발정기가 찾아오고

결국 다시 자손 번식을 위해 새로운 우두머리 수사자의 새끼를 가지게 되죠

또 자신이 속한 프라이드에 

다른 유전자의 새끼가 있는것을 용납하지 않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를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인지

프라이드의 수사자가 바뀌면

사냥이 가능할 정도로 자란 새끼사자는 무리를 떠나 도망가고

아직 덜 자란 새끼는 어미와 함께 무리르 떠나거나

수사자에게 죽는다고 합니다.

간혹 드물게 새로운 우두머리 수사자는

기존 수사자의 새끼를 죽이지 않고 쫓아만 내거나

스스로 떠날 때 까지 함께 있기도 한다고 하네요

사자도 본능에 충실하기도 하지만 성격이 다 다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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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백수의 왕!!

사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엔 14번째 동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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