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코스 2일차] 베이터우 온천 - 스프링 시티
<안녕하세요 미쥬입니다.>
대만 여행 2일차! 늦은 점심으로 스시를 먹고
이제 베이터우에 있는 스프링 시티 온천으로 가볼게요
가는법은 베이터우역에서 하차후
MRT 베이터우 역 출구에선 우측
MRT 신베이터우 역 출구에선 좌측
에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스프링시티 셔틀 버스 운행표에요
이거 보시고 시간 맞춰서 가시면 됩니다.
0630이라 써있는건
6시 30분에 온다는 거에요
버스번호가 따로 있는건 아니니까
헷갈리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전 클룩에서 베이터우 스프링 시티 리조트 온천 이용권을 미리 사서
바우처로 뽑아 갔습니다.
패키지는 '개인 스파룸 또는 공용 스파' 이구요
가서 개인 스파룸에 방이 있으면 호텔룸처럼 온천을 이용하시면 되고
자리가 없다면 외부에 공용온천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거의 공용이라고 보시면 되요
개인 스파룸은 1시간이용시간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반면 공용은 무제한입니다.
시간에 맞춰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
스프링시티 온천에 도착하는데 도착하고
돌아가는 셔틀버스를 예약해야 스프링 시티에서 베이터우역까지 데려다줍니다.
프론트 데스크에서 에야가시면 되구요
가서 바우처 보여줄때 직원분이 돌아갈 때 셔틀버스 이용할거냐고 물어봐주니까
운행 시간을 보고 예약한후 돌아가실 때 가면 됩니다.
안엔 레스토랑도 있으니 식사하실 분들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면 됩니다.
스프링시티는 고용 스파 온천이기 때문에
수영복이 필요해요
수영복과 수영모자, 개인 옷가지는 따로 준비해가셔야 합니다.
근데 가면 수영모자 대신 머리망을 주니까 수영복 만큼은 꼭 챙겨가 주세요
고용 온천이지만 절대 혼욕이 아닙니다.
다벗고 가면 안되요!!!
스파는 이렇게 생겼어요
온천 안에선 사진촬영이 금지라 멀리서 한컷 찍었습니다.
근데 여기 생각보다 물이 안뜨거워요 ㅠ
뜨끈뜨끈한걸 기대했는데
수영복까지 입어서 그런지 미근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로 많이와서
조용한 온천욕은 못즐겨요 애기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썩 맘에 들진 않았던 온천이였어요
석양질때 풍경은 멋있었는데
물이 안뜨거워서 별로였던 온천이었습니다.
온천을 끝내고 다음은 시먼역으로 바로 가서
저녁으로 '삼미식당'을 갈거에요
대왕 연어초밥으로 유명한 바로 그곳입니다.
삼미식당은 일요일은 휴무이기때문에
토요일인 오늘밖에 갈 수 없습니다.
무조건 간다는 마음으로 서둘러 갔습니다.
왜냐면 10시에 문을 닫거든요!
그럼 삼미식당으로 가시죠~